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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
입동(立冬)

입동(立冬) 앞두고 초겨울 날씨가 찾아왔네요. 어느새 겨울 문턱입니다. 오늘은 겨울의 첫 번째 절기 입동 인사말 이미지 다운로드 파일과 입동 날짜, 음식에 대하여 정리해보겠습니다. 

 

<목차>

• 입동 인사말 이미지 

• 입동 날짜

• 입동 뜻

• 입동 음식

 

입동 인사말 이미지

♥ 오색찬란한 가을을 맞이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겨울의 문턱에 섰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첫서리가 내렸더군요. 월동 준비 잘하시고 남은 한해 소망하시는바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입동인사말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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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의 문턱 입동(立冬)입니다. 월동준비 잘 하셔서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맞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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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력상으론 늦가을이지만 절기상으로는 이제 겨울이에요. 쌀쌀한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게 채비 잘하시고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立冬
立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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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기운이 깃든 입동 절기 아침입니다. 늦가을 찬바람에 건강 유의하시고 늘 활기차고 행복한 나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초겨울의인사
입동 안부인사 이미지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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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요로운 가을볕이 아직 남아있는데 어느새 겨울이 성큼 우리앞에 다가왔어요. 지나가는 가을이 아쉽지만 오는 겨울 새로운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 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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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을 재촉하는 동장군 소리.. 들리시나요? 봄,여름,가을.. 열심히 달려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올 겨울엔 한층 편안하고 여유로운 나날 보내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편안한겨울되세요
편안한겨울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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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한해의 마지막 계절,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立冬)날입니다. 올 겨울은 매우 춥다고 하니 미리 월동 채비 든든히 하셔야겠어요. 행복하고 기쁜 겨울맞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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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이 문을 열고 한발 디딘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 좋은일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겨울안부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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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계절 겨울의 초입입니다. 아침 날씨가 쌀쌀하니 두툼한 외투 챙겨 입으시고 포근한 하루 보내세요. 

행복한겨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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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한해도 마무리되어가고 있네요. 올 초 계획하셨던 일들 멋지게 마무리하시고 행복한 겨울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입동 날짜

양력 11월 7일경, 24절기 중 19번째, 태양 황경이 225도가 될 때

입동 뜻

설 입立 겨울 동 冬

뜻은 『겨울에 들어서다』『겨울이 시작되다』

 

입동 음식

- 꼬막

11월부터는 꼬막에 통통하게 살이 오르기 시작합니다. 꼬막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A,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특히 좋다고 합니다. 

 

- 시루떡

우리 조상들은 입동이 되면 햇곡식으로 팥시루떡을 만들어 고사를 지내곤 했습니다. 팥의 붉은빛이 액운을 물리쳐준다고 믿었기 때문인데요. 오늘날에도 개업식, 이사, 돌잔치 등 중요한 날이 되면 시루떡을 쪄서 나누어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추어탕

입동에는 치계미라 해서 마을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미풍양속이 전해옵니다. 형편이 어려운 경우 미꾸라지로 추어탕을 만들어서 대접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가을-겨울 무렵 미꾸라지들은 살이 포동포동하게 올라 더욱 맛이 좋고 영양가도 높으니 부모님과 함께 한 그릇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김장철이므로 김장김치에 수육~ 생각만해도 군침 돌지 않나요?

 

입동 인사말 문구와 안부 이미지, 뜻, 먹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입동 즈음은 김장철이기도 하죠. 김장을 하는 가정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그럼에도 11월이 되면 김장 채비를 하는 집이 많습니다. 다만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11월의 기온이 높아지면서 김장하는 시기도 점점 뒤로 밀리고 있다고 해요. 

 

또한  '치계미'라는 입동 풍습이 있는데요. 치계미는 오늘날의 경로잔치와 비슷한 개념으로 마을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음식을 대접하는 잔치입니다. 원래 치계미란 '고을의 사또에게 바치는 반찬값'을 뜻하는 뇌물이었는데요. 연로한 노인들을 사또처럼 대접한다 하여 '치계미'라 불렀다 하니 참 뜻깊은 미풍양속인 것 같습니다. 

 

입동 속담으로는 『보리는 입동 전에 묻어라』 『입동 날이 따뜻하면 겨울도 따뜻하다』 『입동 전 가위보리다』 『입동 전 보리씨에 흙먼지만 날려주소』가 있습니다. 

 

왜 보리와 관련된 속담이 많냐! 바로 입동 전에 보리 씨를 뿌려야 많은 수확을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입동 준비로 일손이 모자랄 11월이지만 '바람에 흙먼지만 날리는'정도라도 보리 씨 뿌리기를 하라는 뜻이지요.

 

옛날부터 입동날 날씨가 추우면 그 해 겨울 날씨가 아주 춥다는 말이 있습니다. 올해 입동은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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