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울을 보다가 듬성듬성 흰머리가 꽤 많이 나있는 걸 발견하면 조금 마음이 뒤숭숭해집니다. 처음엔 하나로 시작되지만 점점 많아지죠. 아무리 뽑아도 계속 나는 지긋지긋한 흰머리!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오늘은 흰머리 뽑으면 안 되는 이유와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흰머리 뽑으면 안되는 이유 흰머리 보기 싫은데 대체 뭐가 문제길래 왜! 뽑지 말라고 하는 걸까요? 전문가들이 그렇게 말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 모낭 손상 흰머리를 뽑는다고 그 자리에 다시 검은 머리가 나는 건 아니에요. 전문가들은 흰머리를 반복적으로 뽑으면 그 자리에 머리카락이 아예 나지 않게 될 수도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단, 한두 번쯤 뽑는 건 문제가 되지 않겠죠. • 부자연스러운 스타일 머리에 난 새치를 다 뽑는 습관을 ..

흰머리 뽑으면 더 많이 날까? 32살을 이모지년(二毛之年)이라 합니다. 슬슬 흰머리가 생기기 시작하는 나이라는 뜻인데요. 요새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염색과 파마로 스타일링을 하기 때문에 30대에 초반에 새치가 눈에 띄게 보이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노인이 아닌데 생기는 하얀 머리카락은 '새치'라고 합니다. 흰머리가 생기는 이유는 나이가 들 수록 멜라닌 세포의 수가 줄어들고 그 기능도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멜라닌 색소의 양이 많을수록 머리카락의 색깔이 진해집니다. 흰머리가 생기는 나이 동양인은 30대 후반부터 흰머리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반면 아프리카인은 40대 중반에~ 서양인은 30대 중반부터 생기기 시작하죠. 보통 옆머리→정수리→뒷머리→콧수염→눈썹 순서로 흰머리가 생깁니다. 반면에 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