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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여름의 마지막 절기 대서(大暑)를 앞두고 있습니다. 대서는 보통 중복과 비슷한 날에 드는데 올해 대서 날짜는 7월 23일, 중복 날짜는 26일입니다. 대서는 24절기 가운데 열두 번째 절기로 날짜는 양력 7월 22일~23일경입니다. 아래에서 무더위가 최고조에 이르는 대서 절기의 뜻과 인사말 이미지, 속담에 대해 알아보세요.
<목차>
• 대서 뜻, 날짜
• 대서 인사말 이미지
• 대서 속담
대서 뜻, 날짜
24절기 중 11번째 절기인 대서의 뜻은 "큰 더위"입니다. 큰대(大) 자와 더울 서(暑) 자를 쓰지요. 장마가 끝나고 말 그대로 '큰 더위'가 찾아오는 시기입니다. 보통 대서 즈음이 되면 장마는 끝나지만 태풍으로 인해 큰 비가 오기도 합니다. 또한 대서는 삼복(三伏) 중에서도 제일 덥다는 중복 무렵입니다. 우리 선조들은 대서가 되면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계곡에서 먹고 마지며 더위를 쫓곤 했습니다. 반면 농촌에서는 김매기와 잡초 제거 등으로 인해 매우 바쁜 시기였지요. 땡볕더위에 사람은 힘들지만 과일, 작물들은 쑥쑥 자라납니다. 특히 참외, 수박과 같은 여름과일은 대서 무렵이 제일 맛나다고 합니다.
대서 인사말 이미지
♥ '염소뿔도 녹는다'는 무더운 절기 대서(大暑)입니다. 시원한 수박 한조각 드시고 시원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맴맴~ 매미들의 노랫소리가 시끄러운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어느덧 여름의 막바지 절기 '대서'를 맞이하였습니다. 무더위도 절정이니 이제 시원해질 일만 남았네요. 뜨거운 대지를 식혀주는 소나기처럼 시원하고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오늘은 '큰 더위' 대서 절기입니다. 꿉꿉한 날씨에 불쾌해지기 쉬운 요즘이지만 마음만은 상쾌한 여름날 되세요.

♥ 올 여름 휴가는 다녀오셨나요? 푸른 산, 시원한 바다가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식혀주었기를 바라요. 남은 여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오늘은 대서이고 곧 중복도 다가옵니다. 더위먹지 않게 조심하시고 맛난 보양식 드시며 기력 보충하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눅눅한 날씨에 힘드시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건강관리 잘하시고 힘내세요.

♥지겨운 장마가 끝나고 불볕더위가 찾아왔습니다. 활짝 웃으며 더위 날려버리는 하루 보내세요!

♥ 큰 더위 대서 절기입니다. 남은 여름 멋진 일, 행복한 추억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대서 속담
대서 무렵은 무더위가 절정인 시기인지라 날씨와 관련된 속담이 많습니다.
♧대서 더위에 염소 뿔 녹는다
너무 더워서 단단한 염소의 뿔이 녹을 정도의 날씨라는 의미입니다.
♧오뉴월 더위에 암소 뿔 빠진다.
암소의 뿔이 빠질 정도로 날씨가 뜨겁다는 의미입니다.
♧삼복더위에 소뿔도 꼬부라든다.
단단한 소뿔이 녹아 구부러질만큼 날씨가 매우 덥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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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서(小暑)와 입추(立秋)사이에 드는 대서(大暑) 절기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고 대서 인사말 이미지 파일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요즘 낮에 외출하면 매미랑 풀벌레 울음소리가 요란하더라고요. 서늘한 가을이 오면 시끄러운 매미소리도 그리워지겠지요. 고온다습한 날씨에 건강 상하지 않게 잘 챙겨 드시고 남은 여름 건강히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