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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마지막 절기 '대한(大寒)'은 겨울의 극절기로 추위가 절정인 때입니다. 대한이 지나면 곧 봄으로 들어선다는 '입춘(立春)이 옵니다. 아래에서 대한 인사말 이미지, 대한 뜻과 의미, 대한 절기에 대한 속담에 대해 알아보세요.
<목차>
• 대한 인사말 이미지
• 대한 뜻
• 대한 속담
대한 인사말 이미지
✲ 겨울의 마지막 절기인 대한(大寒)입니다. 큰 추위가 지나가면 곧 따뜻한 봄이 오겠지요. 추운 날씨에 건강 각별히 챙기셔서 남은 겨울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이번주 지나면 점차 추위가 누그러든다고 해요. 따뜻한 봄을 기다리며 오늘도 행복하고 포근한 하루 보내세요.
✲ 오늘은 24절기를 매듭짓는 절기 '대한'입니다. 건조한 날씨에 호흡기 질환 조심하시고 남은 겨울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가는 해 보내고 오는 해 맞이하는 절기 대한이에요. 추위가 절정이니 곧 따뜻한 봄날이 찾아오겠지요. 향기로운 커피 한잔 하시며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 겨울을 매듭짓는 절후 '대한(大寒)'입니다. 과거에는 대한의 마지막날 밤에 콩을 집안 곳곳에 뿌리며 악운을 쫒고 무탈한 새해를 맞으려는 풍속이 있었다고 해요. 묵은일은 흘려보내고 밝고 행복한 새해 되시길 바랍니다.
✲ 계절상 연말인 '대한'입니다. 24절기를 한 바퀴 돌아 곧 봄이 찾아오겠네요. 시간이 참 빠르죠? 올 한 해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소한에 얼었던 얼음 대한에 녹는다고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날씨가 많이 추워요. 몸이 차가워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우니 따뜻한 음식 챙겨드시고 남은 겨울 건강하게 보내세요~
✲ 24절기의 종착역 '대한'입니다. 오늘도 강추위가 기승을 부린다고 하니 옷 따뜻하게 챙겨 입으시고 포근한 하루 보내세요.
✲ 겨울 큰추위가 찾아오는 대한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겨울 마무리 잘하시고, 감기 조심하시고, 매일매일 행복하세요.
대한 뜻
큰 대大 찰 한寒
24절기의 마지막 절기인 대한의 뜻은 "큰 추위"입니다. 날짜는 1월 20일, 21일. 대한 마지막 무렵이 되면 해의 고도가 높아져 따뜻하게 날이 풀리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옛시절 농가에서 소한, 대한 무렵은 농사일이 없어 한가한 시기였다고 해요. 우리 조상들은 "일하지 않고 하루 세끼 챙겨 먹는 것"을 죄스럽게 여겨 점심은 죽으로 간단히 먹었다고 합니다. 이는 봄에 찾아올 보릿고개를 대비해 곡식을 절약하기 위함이기도 했지요.
대한 속담
• 대한이 소한 집에 가서 얼어죽는다.
소한 무렵이 대한 무렵보다 더 춥다는 의미입니다.
• 대한 끝에 양춘(陽春) 있다.
세상 일은 돌고 돈다는 의미, 힘든일 후 좋은 일도 반드시 오게 됨을 비유하는 말.
24절기 속담 모음. 입춘부터 대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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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음식
• 시래기국
무청을 엮어 겨우내 말리면 영양 좋고 맛도 좋은 시래기가 되지요~ 시래기에는 겨울철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어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즐겨 먹었던 건강 먹거리입니다.
• 백김치
국물이 넉넉한 백김치는 어느 계절에 먹어도 맛있지만 특히 겨울에 고구마와 먹으면 청량한 맛이 일품이죠.
• 죽
한겨울 농한기에 우리 조상들은 일하지 않고 하루 세 번 밥을 먹는 것을 죄스럽다 여겨 점심때는 죽으로 때우는 일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는 봄에 찾아올 춘궁기(보릿고개)를 대비해 곡식을 아끼려 하는 것이기도 했어요.
추위가 절정을 찍었으니 곧 꽃피는 봄이 오겠네요. 조만간 실내 마스크 의무도 해제된다고 하더라고요. 마스크 없이 봄을 맞이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들뜹니다.